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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오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박정희 대통령도 바른정당 선택을 인정할 것" 바른정당의 세 확산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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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14일 경북 구미시에서는 바른정당 경북도당 창당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이날 권오을 전 국회의원(안동)은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함께 발기인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공동창당준비위원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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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는 바른정당 발기인대회 전 권오을 위원장을 만나 인터뷰에 나섰다.

 

권 위원장은 바른정당 경북도당 구미발기인대회의 의의에 대해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적인 곳임을 얘기하며 "바른정당은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지향한다"는 말과 함께 "지도층의 부정 부패 비리를 청산해야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자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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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권 위원장은 "가족의 가치, 따뜻한 이웃 등을 통해서 국가가 화합하고 공감해 국력을 키우는 따뜻한 보수의 길도 국민이 바라는 것이다"라며 덧붙여 얘기했다.

 

권 위원장은 경북도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경북 각 권역별로 발기인대회 후 1월 22일 안동에서 창당대회를 하게 되면 바른정당 경북도당이 시대적 과제를 이끌어나가는데 앞장설 것임을 예고했다.

 

"비록 시작은 현역 국회의원 참여없이 시작하지만 분명히 많은 도민들이 여기에 참석해 뜻을 같이 해 성공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한 권오을 위원장은 도민들의 성공과 격려를 바랐다.

 

본지에서는 권 위원장에게 새누리당 일색이며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지역의 정서와 안동지역의 탄핵국면에 대한 정서와의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권오을 위원장은 경북 권역 어디든 같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지금 살아계신다면 지금은 바른정당이 맞다라고 얘기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권 위원장은 "아직은 서로가 맺어온 개인적인 인간관계가 있어 조금은 마음과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하지만은 한 번 물꼬가 터지게 되면 바른정당 가는 길이 바른 길이며 옳은 길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기는 길이기에 모두 동참하리라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을 비롯한 도민들의 바른정당에 대한 선택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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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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