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인터뷰
인터뷰

 

[현장] 2016 경상북도 도민배심원단 회의(1)-1차 회의 주민배심원단, 민선6기 도지사 공약 이행 철저 감시 다짐<한…

선비 0 2985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4일 오후 경북도청 254호 화랑실에서는 '2016 경상북도 도민배심원단 회의' 1차 회의가 열렸다.

 

shp_1479988108.jpg

 

경북도는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제’를 구성·운영함으로서 도민과의 신성한 약속이자 도정의 방향이자 전략인 공약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이날 오후 도청 화랑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도민배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해 주민 참여형 평가제도인 도민배심원제의 취지를 설명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경상북도의 주인은 도지사가 아니라 바로 도민이다"라며 행정부지사가 도민배심원들에게 일일히 다가가 위촉장을 나눠준 것의 의미를 되새겨 줬다.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은 도민들을 대표해 민선6기 현재까지 추진된 공약이행 전반의 평가와 환경 변화에 의해 불가피하게 조정되는 공약에 대한 심의와 대안을 모색하는 직접 주민 참여형 평가 제도이다.

 

DSC04046.jpg

 

도민배심원단 구성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해 만19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성, 나이, 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출 및 배심원단 참여 희망자 1차 조사 972명 중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56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제’운영은 공약추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외부여건과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절차이행 등을 거쳐 사업내용과 사업시기를 일부 조정할 계획이다.
 
12월 15일까지 공약사업 현황과 이행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분과활동과 전체활동을 통해 공약이행사항 평가와 공약조정을 심의·확정 후 12월 말 도청 홈페이지에 도민 배심원단 운영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배심원단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공약평가과 이행과정을 도민에게 상세히 알려 공약이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일부 조정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를 걸쳐 수정함으로써 공약에 대한 도정의 책임성을 확보해 도민과의 엄정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 첫날을 맞이해 추첨을 통해 각 지자체에서 모인 배심원단의 분임 구성을 했으며 각 분임별 토의를 가졌다. 5개 분임에 매니페스토에서 파견된 촉진위원 1명씩이 배석돼 분임별 주민배심원 활동과 역할 등을 설명, 분임장 선출과 분임별 다짐을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DSC04084.jpg

 

각 지자체에서 온 배심원들은 20대에서 70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 분포를 보였으며 경상북도의 중대한 사안을 책임져야하는 임무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보이는 등 의욕적인 첫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logo유통

소상공인의 POS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쟁력 재고 및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의 선구자!

m_logo2

http://모바일포스.com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