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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람들 특집6] 대구 경북권 유일 전문치어리딩 트레이닝 센터

사회부 0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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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꽃을 든 AMI CHEER COMPANY 김기민 대표



KTN대구본부


Cheer up ! DAEGU ! Cheer up ! KOREA !


대구 경북권 유일 전문치어리딩 트레이닝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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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수성구 지산동 소재 

AMI  CHEER  COMPANY 김기민 대표로부터 확장 

 

이전식에 초대를 받아 흔쾌히 방문하여 AMI치어 무엇이 특별한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한봉열 본부장:김 대표님 먼저 확장 이전을 축하드리며 특히 수성구에 100여 평 되는 공간에 준비하신다고 고민을 좀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세권이고 수성 동아백화점 상권으로 이전하신 큰 뜻이 있는지요.


김기민 대표: 한봉열 본부장님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불경기지만 AMI 치어컴퍼니를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알리고 치어리딩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는 곳이 어디일지 고민 끝에 학교 클럽팀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성구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용하는 분들이 조금 더 편리할 곳인 역세권과 수성 동아백화점 상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AMI치어컴퍼니 트레이닝 센터의 설립 배경과 목적은 무엇인가요? 


저는 대학에서 응원단장을 하면서 치어리딩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하면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2012년 치어리딩 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되었고, 국제대회를 참가 하면서 6세부터 80세까지 모두가 활동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도 치어리딩 종목이 생활체육이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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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입문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있다면 누구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김기민 대표: 김상우 단장님을 통해 치어리딩이 체육의 종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야구장이나 농구장 같은 운동경기에서 이루어지는 응원하는 활동으로 인지하고 있었지요. 단장님의 수업과 아이들의 공연 및 대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치어리딩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답니다.


김상우 단장: 한 클럽팀의 김태범 대표님입니다. 초장기 치어리딩 클럽 공연문화 선두주자이며, 아이들에게 치어리딩을 교육하셨어요.


3. 어떤 종류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떤 점이 독특하거나 특별한가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기초체력 훈련과 리더쉽 양성, 자존감 향상, 기본인성과 배려심을 배우는 치어리딩 전문 트레이닝센터입니다. 


아카데미 반, 액션 공연 반, 국가대표 스턴트 반, 입시 반, 전문 강사 반이 있으며 공연 반은 6세에서 13세로 방송, 공연, 국내와 국제대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구에서 KBL 프로농구, 야구, 배구 등 공연 활동을 하고 있어요. 치어리딩 세계 올스타 챔피언쉽 금메달 강사진의 교육과 무대 경험이 AMI 치어컴퍼니의 특별한 점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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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어리딩을 통해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가요?


화려한 옷을 입고 멋진 무대에서 보는 관객이 없거나 호응이 없다면 의미가 없겠죠. 치어리딩의 문화는 “내가 박수를 받기 위해서는 박수쳐 주어야 한다.”입니다. 상대를 위하고 응원하는 멋진 문화이죠.

 

5. 트레이닝 센터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나 경험은 무엇인가요?


2015년 7세에서 13세 아이들과 성인팀이 미국 올랜도 세계 올스타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에서 성인팀의 금메달과 주니어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신이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2025년 다시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6.치어리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말은요?


생활체육 측면: 6세에서 80세까지 누구나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생활의 활력과 기본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팀과 함께 협동하여 소통하며 익히는 신체활동입니다. 

 

직업인으로서의 전망: 취미나 호기심으로 시작했으나 기본을 잘 익히고 꾸준히 배우면 입시로 대학진학을 하거나 전문 강사로 방과 후 수업이나 클럽팀 강사 또는 국가대표 강사진으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치어리딩은 학교체육에서도 대회를 진행 중이며 올림픽 잠정종목 승인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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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앞으로의 계획이나 발전 방향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가장 큰 방향은 치어리딩 종목이 올림픽에 선정이 되기 위해서 클럽팀으로서 그리고 치어리딩 대구지부로서 그 노력을 해 갈 것입니다. 또한, 사업체인 센터에서는 공연단원(7세~13세), 주니어부문(14세~대학생), 성인 및 직장인 등 기본 교육과 기업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단 양성과 학교 스포츠클럽 치어리딩 종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8. 끝으로 대구지역 유일한 트레이닝센타로서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이 있는지요?


- 대표할 수 있는 것이 공연 봉사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선수단이 함께 길거리 공연을 하고 또한 치어리딩이 에너지를 주는 운동 및 활동이기에 공연 봉사하러 가면 무척이나 즐거워하며 입가에는 미소가 많이 번지더라고요.

- 좀 더 많은 공연을 대구에서 할 수 있도록 또 많은 분이 지역사회에서 조금은 활동하기 위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치어리딩은 스포츠팀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춤. 곡예 동작·구호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금은 국내·국제대회가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스턴트·댄스. 액션 응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대구시 브랜드 슬로건 파워풀 대구(Pawerful DAEGU)와 같이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치어리딩은 전년령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발전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AMI CHEER COMPANY 김기민 대표와 김상우 단장 준비되어 있다.

 

 K- Cheerleading 의 문화의 시작은 이미 대구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KTN-DAEGU본부 한봉열(중소기업의 동행 파트너 k-t-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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