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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궁(1)] 4차산업혁명시대 융합 레포츠, 금궁(GEUMGUNG)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첫 스타트!

김도형 0 2172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우리 민족은 젓가락을 정교하게 사용하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민족이다. 대한민국이 양궁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이유에 대해 세계인들은 늘 궁금증을 갖고 있고 그럴때면 한민족의 독특한 생활양식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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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대 문헌에서는 우리나라를 동이라고 불렀으리 만치 큰 활을 잘 쐈던 민족적 특성이 있고 기마민족을 대표하는 고구려때는 말을 달리며 활을 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활을 잘다룬다는 것은 꼼꼼함과 정교함, 호흡, 집중력, 민첩성, 순발력 그리고 인내력 등에서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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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첩성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서양의 다트의 경우 '작은 화살'이란 뜻을 갖고 있다. 다트의 유래를 살펴보면 영국의 왕위 계승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기나긴 30년 전쟁이 이어지자, 병사들이 전투 중 쉬는 시간 동안 빈 술통의 뚜껑을 나무 기둥이나 성벽에 부착해 부러진 화살촉을 던져 맞히기 내기를 한데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화살 던지기 게임의 일종인 다트는 1∼20까지의 숫자가 적힌 다트보드를 벽면 1m 72cm 높이에 걸고 2m 37cm 거리에서 무게 18∼30g, 길이 15cm 되는 다트핀을 던져서 맞혀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는 방식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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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까지도 영국에서 성행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레저스포츠로 정착돼 세계다트연맹(WDF)의 주최로 세계다트컵(4년), 유럽다트컵(2년) 등의 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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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일대일 게임부터 단체전 등 다양한 게임 방법이 있는 다트가 국내에서 응용이 돼 한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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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로당에 30만원대의 한궁 게임기가 일괄 보급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없지만, 한궁은 노인들의 운동량 증대효과와 치매 등 노안성 질환 예방효과가 탁월하다며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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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자석전자 다트게임기를 개조한 '한궁' 게임기를 통해 새로운 규칙을 개발해 양손을 사용함으로써 좌뇌, 우뇌 운동 기능을 강화한다는 이론적인 배경을 덧붙였고, 더불어 양궁과녁을 채택해 집중력 향상과 치매 예방 그리고 학습증진 효과를 볼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생활체육으로 각인된 한궁의 한계로 엘리트종목에 특성화된 대한체육회 가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가입이 반려되어 있는 상태다. 올림픽 출전 종목인 엘리트종목의 경우 체육회 가입조건이 수월한 편이다.

 

따라서 생활체육 수준인 다트와 한궁의 한계에서 벗어나 엘리트종목에 준하는 스포츠로서의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훈련량이 수반되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금궁(GEUMGUNG) 탄생 배경

 

그런 이유로 다트와 한궁을 아우르는 신개념 레포츠로 대한민국 경북 구미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금궁(金弓)'이다.  금궁의 제호의 명칭은 고려 전기의 공신인 선산 호족 출신의 김선궁(金宣弓) 장군이 모티브가 됐다.

 

태조 왕건이 숭선(嵩善: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에서 후백제를 칠 군사를 모집했고 김선궁은 맹활약을 해 공을 세움으로써 태조는 기꺼이 자기가 쓰던 활과 함께 선궁(宣弓)이라는 이름도 함께 하사했다고 알려져 있다. 후에 김선궁은 삼중대광 문하시중(三重大匡門下侍中) 벼슬을 지냈고 정종 때 대승(大丞)에 추증됐다. 봉호는 선주백이며, 시호는 순충(順忠)으로 묘소는 겨래의 기상이 넘치는 태조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 미석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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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예로부터 투석 및 투검, 투창 등을 전쟁터 혹은 사냥을 위해 사용해왔고, 던지기 본능은 인간의 잠재적인 욕구 속에 숨을 죽이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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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기로 돌을 던지는 다윗(사진 출처 윌리브라더스 감독의 다윗과 골리앗 중)

 

반영구적인 탄소섬유 재질의 자석 금궁핀을 투척하는 금궁은 자동으로 효과음과 점수를 계산해주는 전자과녁판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IT기술을 통해 김궁 게이머가 연습한 과녁판 탄착군 누적치를 인공지능으로 빅데이터화해 게이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정밀하게 과학적으로 분석해 준다.

와이파이와 센서가 내장된 금궁전자과녁판에서 송출되는 정보는 금궁 게이머의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구현되며, 금궁 게이머의 이력으로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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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궁은 3미터, 4미터, 5미터 투척거리 규칙 적용과 더불어, 시간제한이 걸린 속투 게임 및 눈가림 투척 등 흥미진진한 게임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금궁의 4미터 이상 투척은 신체 요소 중 어깨, 팔, 손목, 허리, 다리 등을 단련시키며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실내운동으로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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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금궁의 보급은 스마트폰의 보급과 SNS의 발달로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일조를 할 가능성이 크다.

 

4찬산업혁명 융합 기술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할 수 있게 만든 금궁은 세계적인 레포츠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크며, 투검술을 응용한 금궁 투척술 교본의 정립과 김궁지도자의 양성으로 금궁의 대중 스포츠화 및 승단 심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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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궁의 승단 심사는 국궁의 승급과 승단 심사규정에 준하는 방식을 채택해 국궁의 전통을 살리되 차별화된 금궁 고유의 레포츠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어 구와 신이 융합을 이룬 대표 사례가 될 것이다. 

 

금궁의 확장성은 실전 투검대회로 이어질 수 있으리 만치 유연하다. 금궁은 투검술을 바탕으로 레포츠화 된 운동이지만, 인간의 던지기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무술이기도 하며, 실제 일부 군에서 사용하는 실전을 방불케하는 투검술은 동호인 층이 상당히 두터운 편이어서 실전 투검대회 유치는 금궁의 보급과 함께 일반화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유통신문에서는 금궁의 세계화 및 표준화를 위해 대한금궁협회(K0REA GEUMGUNG ASSOCIATION, KGA) 발족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협회 가입은 한국유통신문 유통사업부(010-3546-9865)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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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중 대회 유치 기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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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궁 과녁판 디자인 예시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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