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성원 기자= 4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요리) 건강 집밥, 케이크 만들기 △(건강) 모델핏 워킹, 라인댄스 △(취미) 손뜨개, 천아트, 천연화장품, 도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농한기 읍면지역 여성대학에서 검증된 인기 강좌를 선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관 시니어교실은 민선 8기 안동시 공약사항으로, 읍면지역에서 2~3년마다 여성대학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동지역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안동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서 시니어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시니어교실이 어르신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접수 시작 후 빠르게 정원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니 서둘러 접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13일부터 4주간 운영된 북후면과 길안면 여성대학은 80명이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수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평생학습관은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여성대학 운영 주기를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