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산업아카데미, 아이디어를 아이템으로 구체화할 미래 창업가 찾는다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20팀 모집, 10월 7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예술산업아카데미가 예술 분야의 창업 교육 일환으로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에 참여할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 분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예술가 및 예술 산업 종사자 20여 팀을 선발하여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은 예술 분야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가를 위해 사고의 확장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접근 방법을 제시하는 강연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총 5주간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창의적 사고와 발상 전환 △시장 수요 및 데스크 리서치 △고객 관점 접근 △현장 리서치 △선배 창업가 특강 △그룹 및 1:1 멘토링 등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고객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아이템으로!’라는 슬로건 하에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워크숍’과 ‘온/오프라인 마켓 리서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원페이퍼’ 작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예술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가 있거나, 아이디어를 검토 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시범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사업 아이템에 대한 구상과 정보를 얻기 어려웠으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멘토링이 사업 방향과 방법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교육 효과를 강조했다.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의 수강 신청은 10월 7일(월)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산업아카데미 누리집 아트모아(https://artmo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관·단체들의 경영 활성화 지원 시스템 구축과 국제 교류, 인력 양성, 정보 지원, 컨설팅 분야의 다양한 매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6년 1월 12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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