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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우리소리축제, 전통과 현대의 화합을 이루는 대규모 국악 축제 개최

사회부 0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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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전통의 숨결, 미래를 열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회 우리소리축제가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펼쳐진다. 사단법인 우리음악연구회(이사장 김혜영)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혜란 예술감독(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보유자)은 “우리소리축제는 젊은 소리꾼들에게 소중한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들이 전통을 지키면서도 각자의 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라고 강조하며, 국악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축제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민요, 서도소리, 남도민요 등 각 지역의 전통을 잇는 국악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9월 20일에는 최정아의 경기민요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창부타령, 배따라기 등 한국 전통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한편, 적벽가와 정선아리랑 등 각 지역의 대표 소리들이 이어진다. 9월 21일에는 최지안의 방아타령, 김서정의 송서율창 등 전통 예술과 함께 새로운 해석을 더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월 22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공연과 서울 재수굿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제2회 우리소리축제는 젊은 소리꾼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전통 소리의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국악은 다양한 세대의 관객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티켓은 소월아트홀 매표소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통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악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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