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올 여름, 시민들에게 역사적 지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유교·신라·가야 아카데미」, 「청소년 특강」, 「휴(休)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야은관에서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인을 위한 「유교·신라·가야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이 아카데미는 유교와 신라,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문화사랑방에서는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을 위한 「일제 식민지 지배 정책과 구미의 독립운동」 강의가 진행된다. 이 강의는 일제 식민지 시기의 역사와 구미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역사적 인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휴(休)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감각의 다도 체험과 민화 그리기(손 부채 및 목판 민화) 일일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에게 역사적 예술 체험과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며,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강신청은 전화, 방문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탈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낭만관광과 구미성리학역사관(☎ 054-480-2691)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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