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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아름다운 마지막 사랑이야기

사회부 0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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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3년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본 사업은 2022년도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연예술 창작프로젝트에 대한 다년간 지원을 통해 민간분야의 창작과 제작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터다는 연극분야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된 최종 6개 단체 중 하나로 지난 10년간의 운영실적, 조직의 체계성,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점∙선∙면 프로젝트>를 본 사업의 주제로 삼고, 작년에 이어 다양한 레파토리 공연과 창작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3세대 연극인 인력양성을 위한 “나는 배우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미에서 활동하던 1세대 연극인들의 복귀 무대의 형식을 띄고 있다. 

 

<늙은 부부 이야기>는 인생의 황혼에 찾아 온 마지막 사랑 이야기이다. 이들의 사랑은 첫사랑보다 더 달콤하고 아름답다. 소소한 일상을 느린 걸음으로 함께 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언저리에서 시작된 사랑이어서 더욱 가슴이 아리고 안타깝다. 떠난 사람도, 남겨진 사람도 이를 지켜보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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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1세대 연극인들이 다시 무대에 선다는 것, 그들과 작업을 함께 한다는 것은 지역에서 20년 넘게 활동해 온 연극인으로서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머릿속에 기억된 20대 초반의 모습에 삶의 구력을 가득 입은 모습을 오버랩 시키면서 같이 호흡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다. 또한, 본 작품 이후에도 후속 작으로 8월에 구미의 유학자 송당 박영 선생의 일대기를 극화한 작품 <산 밖에 다시 산>도 준비하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많은 창작품을 선보이며 연극으로 소통하고 싶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다. 티켓링크, 인터파크, 예스24 등을 통하여 예매가 가능하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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