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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진화하는 전국명문 축제, 제11회 장천코스모스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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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년째 가을이면 이어오는 구미시 장천면의 코스모스 축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멀리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문 축제로 거듭난 이유는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장천면 일대를 수놓은 코스모스 물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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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코스모스축제추진위원회는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의 정취를 흠뻑 맛보게 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축제장 일대를 관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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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장천코스모스 축제는 야간 분수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가 낀 관계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더 없이 즐거운 고향의 정취를 맛보게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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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영욱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개최 소감에 대해 "행사가 소소하게 면단위 행사가 아닌 구미시 브랜드로서 훌륭하게 발전해왔다"며 가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시와 장천면들의 피땀 흘린 성과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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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원장은 구미시민들보다 외지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관계로 더욱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년도에는 약 6만여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 강영욱 위원장은 원활한 축제를 위해 안전요원, 진행요원, 교통안전요원 등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1회 장천 코스모스 축제는 금년 8월과 9월에 걸쳐 집중적으로 열린 구미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앞으로 어떤 방향과 목표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지침을 주고 있다.

 

예를 들면 최근 낙동강에서 열린 제2회 수상불꽃축제와 비교해 단발성이고 소모성인 축제에서 벗어나, 장천 코스모스 축제는 진정으로 지역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축제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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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장천 코스모스 축제 현장을 방문한 해외선물옵션 금융트레이더인 리치웨이클럽 정철 대표는 "지역행사 치고는 국내 행사로 자리매김이 된 듯하다"며 기존의 구태의연하고 식상한 축제와 비교해 장점을 많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정 대표는 "구미시 행사로 치뤘던 불꽃이나 각단체(클럽)를 위한 시행사는 단발성으로 몇억 몇천씩 우리 세금을 쓰는 그런 행사와는 차원이 다른것 같다"라고 말해 장천 코스모스 축제의 남다른 가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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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대표는 몇 시간만에 혈세 수억원이 순식간에 날라가버리는 소모성 행사를 자제하자며 "진정 동.시민.그리고 외국인들에게도 지역의 특색과 내고장을 브랜드화 해서 시.동민.그리고 노인.어린이.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진정한 축제"라고 말해 보다 의미있고 알찬 축제를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어려운 경기에 서민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눈물 흘리고 어렵게 장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정 대표는 어려운 이들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 홍보가 되며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그리고 혈세를 알뜰하게 나눠쓰는 기획 행사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아울러 정철 대표는 장천 코스모스 축제가 모든 면에서 좋지만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주차시설이 부족하고 차량 정체가 될 것만 개선 된다면 더욱 완벽한 축제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좋은 축제를 준비한 문창균 면장과 행사 추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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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균 장천면장은 유달리 가뭄이 들었던 금년 여름을 상기하며 “황금연휴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혹독한 가뭄과 무더위를 극복했다"고 말해 가뭄으로 인해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았던 코스모스 축제 준비과정에 대해 알렸다.

 

문 면장은 이번 축제로 면민들이 더욱 화합해 ‘새마음! 새마을! 새장천!’의 정신으로 장천 발전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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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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