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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아름다운 변신은 무죄! 장정자 강사, 사진 작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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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월 7일 오후 4시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장에서 장정자 한국펀리더쉽연구소장이 '시간의 흔적' 개인 사진전을 갖는다.

 

5일간 열리는 장정자 소장의 이번 개인 사진전은 석사학위논문 청구를 위한 사진 전시회로 일반 동호인 사진이 아닌 전문사진작가로서의 전시회여서 이채롭다.

 

장정자 소장은 웃음치료, 웃음소통, 손유희율동, 유아레크레이션을 비롯해 펀리더십, 펀경영, 소통, 꿈 동기부여 등에 있어서 인정받는 탁월한 전문가로서 기업, 관공서, 단체, 학교 등에서 웃음특강으로 전국을 누비며 다니는 전국구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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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강연으로 남녀노소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장정자 펀리더쉽 소장

 

장정자 소장은 '즐거움이 경쟁력이다.', '즐거운 조직이 춤춘다.'를 모토로 친절CS자신감과 동기부여, 부모교육, 기업체 펀리더십 함양을 위해 늘 연구개발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라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서 공부를 해, 기필코 자격증을 취득해내고야 마는 성실성과 끈기로 주변의 귀감이 되기도 한다.

 

장정자 소장의 개인적인 재능이 유감없이 드러난 이번 사진 전시회에 대해 사진문화비평의 현대사진영상학회 김영태 전시분과위원장은 공업도시 구미의 느낌을 한 껏 살린 작품에 대해 "작가는 이와 같은 도시인 구미의 오래된 골목의 벽면에서 세월의 흔적을 포착해서 조형적으로 재구성했다."라고 평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장 소장의 작품 유형은 미국 추상사진작가 아론 시스킨드와 같은 맥락이라고 한다. 아론 시스킨드는 단순히 추상을 위한 추상을 추구한 것이 아닌 사회적인 메시지가 내재된 추상이미지를 생산한 작가며, 독일의 알레브르 렝거 파취 역시 추상을 위한 추상을 시도했다고 해 장정자가 재현한 벽 사진은 이와 같은 의미의 사진작업과는 미학적인 간극이 존재한다고 김영태 위원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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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김영태 위원장은 장정자 소장의 작품에 대해 미적인 주관과 사진기의 매체적인 특성이 효과적으로 어우러져서 조형적이면서도 서사구조가 내재되어 있는 최종 결과물이 생산되었다고 하며, 이는 작가의 세련된 시각적인 감각과 표현도구로서의 사진기의 특성이 효과적으로 화학적인 융합을 했기 때문에 성취한 결과물이라며 평가하고 있다.

 

7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첫날 행사에서는 장정자 소장의 '시간의 흐름' 사진 전시회 소감 발표와 함께 시낭송 및 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예술의 향기로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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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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