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 구미시대 제6회 동화축제 성료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들도 행복하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 동화축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큰 역할
아이들이 행복해야 어른들이 행복하다! 구미시 정주여건 미래상 제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7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북IT뉴스(대표 박명숙) 주최 및 주관으로 '2022 제6회 동화축제'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제2․3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화축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야외에서 활발히 뛰어 놀지 못했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주최측은 에어바운스존 운영과 더불어 가마타기, 코스튬페스티벌, 세레나데(뮤지컬갈라쇼), 명랑운동회, 김명래 마술사의 매직쇼, 장성미댄스컴퍼니의 공연, 태권도 시범, 올댄스코리아, 라임댄스아카데미, 구미놀자학교, 인성놀이, 흙놀이, 책읽기, 한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제공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동화축제는 명실공히 구미시의 아동문화축제의 새 장을 연 전통있는 축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희망과 꿈을 한껏 느끼게 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이날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6년 전에 박명숙 경북IT뉴스 대표와 함께 어린이를 위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보자고 논의했던 것이 벌써 6회째이다. 내년에는 좀 더 예산을 증액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즐거운 날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황두영 도의원은 동화축제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생 마음과 엄마의 마음과 선생님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7회 동화축제는 경상북도 교육청의 후원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창혁 도의원은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어른들이 살기 좋은 도시다.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화축제의 발전을 기원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회째 동화축제를 이어오고 있는 박명숙 경북IT뉴스 대표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 국회이원이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리면서 "동화축제는 잘먹고 잘놀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게 컨셉이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고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부스를 설치했다."며 모든 시민들이 동화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즐겁게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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