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카프 아트페어 "작가의 삶과 예술혼을 펼친 무대" 대한민국 미술시장 활성화 선도 다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월 1일부터 4일간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에서 열린 '2018 스카프 아트페어'가 그 대다원의 막을 내렸다.
2018 SCAF(Seoul Collector Artist Festival) 테이프 커팅식 현장
지난 4월에 이어 6회째 열리는 스카프 아트페어에 참가한 150여 명의 작가들은 롯데호텔 11층 42개 객실에 작품을 전시해 콜렉터와 작가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은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미술의 향연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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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다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는 "모든 자연의 빛깔을 캔버스로 표현하는 재능있는 방글라데시 예술가를 소개하려 한다"며 아트페어에 참가한 방글라데시 작가들 알렸고, 2018년 스카프 아트페어가 활기차고 신나는 이벤트가 되길 기원했다.
루이스 파블로 오시오 주한 볼리비아 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 활동은 사람들 사이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는 말과 함께 스카프 아트페어의 성공을 확신했다.
더불어 루이스 대사는 과거에 한국 예술가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예술가들의 노력으로 점점 더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미술을 인상적으로 감상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현 이사장은 권두사에서 스카프 아트페어에 대해 "기존의 전시행사와는 차별화된 기획"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미술 애호가를 주축으로 조직위원회가 결성됐다고 알리며, 홍보와 작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등 그동안 정형화된 기존 전시 형태와는 다른 새로운 기획의 전시라고 했다.
스카프 아트페어를 새로운 문화의 장르로 거듭나게 만든 미셸갤러리 권보경 대표는 "작가의 삶은 물론 그들을 바라보는 관람객들과 호흡을 나누며 예술혼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행복한 장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감회를 전했으며, 금년도에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지역 협력을 이끌어 내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SCAF의 해외 저변 확대를 전했다.
2018 스카프 아트페어 테이프 커팅식에서 권보경 대표(왼쪽 두번째)
권보경 대표는 미술문화에 대한 시장 확대와 생활이 곧 예술로 통하는 고품격 축제 마당으로 여러 작가들을 참여시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포부을 밝히며, 대한민국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SCAF가 앞장서겠음을 밝혔다.
앞으로 SCAF의 비전에 대해 "무서운 깊이 없이 아름다운 표면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니체의 말을 인용한 권 대표는 "온화함의 외면과 혁명적인 내면을 우리가 지향할 화두로 삼아 전하고 싶다"며 도움을 준 관계자와 작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운영위원 유성숙 작가
제7회 2019 스카프 아트페어는 "퐁파듀류가 프랑수아 부셰를 만난날 화려한 로코코는 시작되었다"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5일부터 4일간 롯데호텔 소공동 28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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