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문화
문화

 

'2018년 지역문화유산과 선비정신' 학술포럼 20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열려

김도형 0 676

[문화관광담당관실]2018 지역문화유산과 선비정신 학술포럼2(노상추일기 원본).jpg

조선시대 경상도 지역사 및 생활사의 독보적 기록!
『노상추 일기』를 통한 지역의 재생과 부가가치 창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8. 8. 24(금) 10:30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소장 이수환 교수) 주관으로 관련 학자, 학생, 지역 유림 및 역사․문화 관련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학술포럼(주제 :『노상추 일기』의 이해와 연구․활용방안)을 개최한다.

 

『노상추 일기』는 조선 정조, 순조 때 삭주부사, 금위영 천총, 홍주영장 등을 역임한 영남 남인의 대표적인 무관이었던 구미 선산 출신 노상추(1746~1829)가 17세기부터 사망 전까지 68년간 꾸준히 쓴 일기로 조선시대 개인 기록 중 가장 방대한 분량과 생활 저변에 기초한 아주 세세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문화관광담당관실]2018 지역문화유산과 선비정신 학술포럼3(노상추일기 원본).jpg

 

[문화관광담당관실]2018 지역문화유산과 선비정신 학술포럼5(노상추일기 원본).jpg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전근대 조선 사회사 및 생활사를 복원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자료로 널리 인정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관점에서 볼 때『노상추 일기』는 경상도 북부 권역의 실상, 향촌사회의 역할과 갈등, 정치적 동향 등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료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포럼으로『노상추 일기』의 중요성과 사료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일기의 본산인 구미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지역 중심의 특화된 연구와 이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의 재생과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문화관광담당관실]2018 지역문화유산과 선비정신 학술포럼6(노상추일기 정서본).jpg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youtongmart.com

youtongmart.gif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