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오감을 깨우는 교육 연극 교원 연수 실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0월 20일(수)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오감을 깨우는 교육 연극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늘 연수는 지역연계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구미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연극 교사동아리 ‘소나키워’가 중심이 되어, 관내 초․중․고 교사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내달에 2차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 연극의 수업 적용 사례를 경험하고 만들어 봄으로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인엽 강사(옥계동부초 교사)는 “학생중심수업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하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교육연극은 신선한 접근법이 될 것”이라며, “수업 적용의 실제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교사들의 교육연극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살아있는 교실 수업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구미가 예술 도시로 성장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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