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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아시아연극제> 극장에서 행복해지다!

김도형 0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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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18구미아시아연극제>가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금오공대 대강당, 소극장 공터다를 비롯한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구미예총(회장 이한석)이 후원하는 본 축제는 공식공연행사, 기획행사로 크게 나누어서 진행된다.

 

극단 후암의 자이니치.jpg

 

 공식공연행사는 한·중·일의 해외 및 국내 공연작품 6개가 금오공대 대강당과 소극장공터다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금오공대 대강당에서는 9월4일 중국팀의 <복숭아꽃>을 시작으로, 5일 한국팀인 (사)예술공장 두레의 마당극 <꿈이라도 넋이라도>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3일 극단 노을의 <오, 행복한 날들>, 6일 극단 장자번덕의 <오즈의 마법사>, 7일 극단 후암의 <자이니치>, 8일 일본팀의 <마임의 시간>이 공연될 예정이다.

 

오즈의 마법사.jpg

 

 기획행사로는 ‘시민예술가전’ ‘구미아시아연극제전’ ‘찾아가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서 연극제 기간 내내 시민들에게 즐거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예술가전’은 9일 <그녀들, 극장에 가다>가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구미아시아연극제전’은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자취와 올해 공연되는 모든 작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갤러리DA(구미시 금오시장로 4, 2층)에 전시를 준비하였다. ‘찾아가는 공연’은 3일 <나홀로 서커스>가 금오공대, 4일 <가야금이 들려주는 이야기 곁에서>가 장천초등학교, 5일 <호랑이 뱃속잔치>가 고아초등학교, 6일 <사탕괴물>이 삼일문고, 7일 <경상도 비눗방울>이 현일중학교, 8일 <누가 더 빠르게?>가 봉곡도서관, 9일 <똥자루 굴러간다>가 경상북도 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각각 공연될 예정이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김용원 지부장은 “2018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는 공연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일환으로 고아, 장천 등의 외곽지에 소재한 학교들을 찾아간다든지, 도서관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찾아가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연극제와 관련된 티켓 및 문의사항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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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구미아시아연극제포스터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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