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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GGum-ing) 발표회 열려

김도형 0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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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합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는 121() 오후5시에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GGum-ing)>의 발표회가 개최된다. 발표회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가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2018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28일 부터 8개월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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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꿈장학재단은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의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연간 총 360억원 예산 중 75억원으로 248개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하였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크게 지역형 교육복지사업과 전문형 교육복지사업으로 구분되며 공터다는 전문형 교육복지사업 중 청소년 문화기획 부문의 배움터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다.  

 

 

청소년 문화기획 부문은 지역의 특색있는 청소년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공터다는 <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GGum-ing)>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구미시 관내 중,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2시부터 3시간씩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그동안 자신의 꿈을 위하여 성장한 모습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쳐 보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2편의 연극공연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현존재 : 가방과 가면>과 노래공연 <걱정 말아요, 그대>, 댄스공연 <셋 셀테니>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이야기를 구상하여 대본을 쓰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아직은 무대에 선다는 것이 부끄럽기도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우리들이 준비한 공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청소년들이 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것을 보니 대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터다에서는 관람료대신 생필품이나 라면 등을 기부 받아서 연말에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관람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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