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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기 작가 초대전

토마스 0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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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KTN] 이용범 기자 = 김옥기 작가의 초대전이 "이천 오픈아트 페스티벌"에서 열린다. 10월 11일에서 10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호텔 페어 형식으로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207호실"에서 개최된다.


화려한 색상과 단순화를 특징으로 하는 김옥기 작가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은 "이젠 길을 묻지 않겠다. 내가 길이었다"라는 명제를 던지며 40년 화가의 인생을 돌아보는 작가의 인생철학을 느끼게 할 것이다.

포스트에 게재된 그림은 김옥기 작가가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그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이다. 김옥기 작가의 그림은 극단적인 단순화와 화려한 색채를 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화려함과 단순화의 이면에는 길을 찾고, 묻는 인고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 푸르면 푸른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찾아 나선 길, 숱한 시행착오와 헤맴 속에 마침내 터득한 진실, "그 길은 바로 내가 길이었다"라는 것이다.

40년 한결같이 그림과 함께하며 마침내 찾은 진리, 김옥기 작가의 출품작들을 통해 한 작가의 그림에 대한 애정, 길을 찾고 묻던 그 노력들, 그리고 마침내 얻은 진리를 여러분도 느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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