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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공모> - 애국지사 박희광을 기리며,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

사회부 0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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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목) 19:3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을 기리기 위한 창작오페라 <공모>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트리아트컴퍼니와 아트팩토리GT의 협력으로 선보이며, 박희광 선생의 고귀한 독립운동 정신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한다.


창작오페라 <공모>


<공모>는 박희광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을 다룬 순수 창작 오페라로, 대본은 최득규가, 작곡은 나인실이 맡았다. 박희광 선생은 경상북도 선산(善山) 봉곡에서 태어나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 일본 영사관 습격과 친일파 암살 시도 등 다양한 항일 활동에 참여하였다. 그의 열정적인 독립운동은 당시 일본과 친일파에게 큰 두려움을 안겨주었으며, 특히 1924년 봉천에서의 폭탄 투척과 이후 체포된 사건은 박희광 선생의 일생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번 오페라에서는 박희광 선생의 이 사건을 중심으로 그가 겪은 역경과 희생을 그리며, 항일 독립운동가로서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제작진 및 출연진


제작은 현동헌, 기획은 소은경이 맡았으며, 대본과 연출은 최득규, 작곡과 지휘는 나실인이 담당했다. 음악감독은 오국환, 음악코치는 김현서가 함께 한다. 출연진으로는 박희광 선생의 노인과 청년 시절을 각각 바리톤 임봉석과 테너 최호업이 맡고, 박희광 선생의 가족과 동료들 역할에는 소프라노 소은경, 소리꾼 김수경, 바리톤 김응화, 김광추, 김병현 등 다양한 성악가들이 등장한다. 또한, 구미시립합창단과 지트리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별한 공연, 특별한 앙상블


이번 공연은 특별히 소리꾼 김수경 씨가 박희광 선생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성악과 판소리의 절묘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는 전통적인 판소리와 서양 오페라의 융합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트리아트컴퍼니는 이 작품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대중 음악의 저변을 넓히며, 향후 더욱 다양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단순히 예술적 성과를 넘어 박희광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정보


일시: 2024년 12월 19일(목) 19:30

장소: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경북 구미시 송정대로 89)

상영시간: 약 90분

관람 연령: 7세 이상

티켓 예매: 티켓링크(1588-7890)에서 전석 초대

문의: 지트리아트컴퍼니 0507-1301-7467

이번 창작오페라는 박희광 선생을 기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객들은 그의 헌신적인 독립운동 정신을 오페라라는 형식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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