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개최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빙어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체험 프로그램 마련
(전국= KTN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025년 1월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 일원(영양읍 현리 670번지)에서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첫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안전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 경북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지난해 처음 열린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무료 스케이트장 외에도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및 빙어잡이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약 3만 5천여 명이 방문해 겨울 축제의 진수를 만끽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열리는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작년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주요 프로그램과 체험거리
이번 축제에서는 스케이트장과 얼음열차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가 준비되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라면, 어묵 등 따뜻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현리 빙상장 규모와 자연적 특성
현리 빙상장은 총 약 11,600㎡의 넓은 면적으로, 자연적으로 골바람이 불고 현리 앞산이 햇빛을 가려 얼음이 두껍게 유지되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현리 455-2, 670번지 일원: 약 5,600㎡
현리 905-1번지 일원: 약 6,000㎡
이러한 자연 조건 덕분에 스케이트와 얼음 놀이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어 겨울철 최고의 빙상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 군수의 기대와 당부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작년의 호평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이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기며 ‘따뜻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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