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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 교통안전공단 장애인 취업지원 '카페 에제르' 오픈!<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116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일 오전 10시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1층에서는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 에제르' 오픈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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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에제르는 예비사회적 기업인 ‘에제르 평생교육원’이 직업재활훈련을 받은 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1명을 고용해 운영하며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카페 에제르가 교통안전공단 1층에 문을 열게 된 계기는 교통안전공단이 작년 9월부터 에제르 평생교육원과 함께 장애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불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사 유휴공간 활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해 카페 운영의 기본방향을 수립한 뒤, 다방면의 내외부의 협력을 통해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의 장애인 취업을 창출한 카페 에제르 탄생 배경이 됐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카페에제르 오픈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는 말과 함께 “카페 에제르가 사회 구성원 모두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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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쨰)과 함께한 에제르 가족

 

한편, 이날 카페 에제르 오픈식에는 김천시의회 배낙호 의장을 비롯해 최정선 사단법인 에제르평생교육원 원장, 이선명 시의원, 전계숙 시의원, 이영두 김천시 주민생활국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권기연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장, 오상우 여성전용 지적장애인시설 한사랑채 대표, 이순락 한국경찰일보 경북본부장, 김창덕 교통안전공단 운영지원처 부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배낙호 의장은 "부모회에서 굉장히 좋아 할 것 같다"며 장애인부모회의 자녀들이 마음놓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말과 함께, 에제르 카페가 다른 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가장 좋은 환경이라며 극찬했다. 또 배 의장은 "앞으로 잘 활성화 되어 다른 공기업과 같이 동참을 할 수 있도록 시장님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로 제2의, 제3의 에제르 카페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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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르 카페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최정선 사회복지법인 에제르평생교육원 원장은 "에제르 카페 식구들이 당당하게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며 도움을 준 교통안전공단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학박사인 최정선 에제르평생교육원장은 "제2, 제3의 에제르가 퍼져서 원생들이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라고 저희 에제르평생교육원에서 사전에 교육을 시켜 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에제르 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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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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