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문화 인문학 교육'개강, 삶을 바꾸는 溫故知新 지혜를 배우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후원하고 구미문화원이 주관하는 유교문화 인문학 교육이 7. 12.(목) 오후 7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강했다.

본 강좌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20차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용섭 한국 인문학 진흥원장의 고품격 강의로 진행되며 제1차시 "예화를 중심으로 한 유학과 선비" 란 주제로 열띤 강연이 있었다.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운영되고 있어 인문학을 연계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유교문화 인문학 교육에 참석하신 여러분, 반갑고 감사드린다. 훌륭한 강사를 초빙한 만큼 유교인문학과 전통사상, 역사, 문학, 음악, 심리, 글로벌 이슈 등 인문학 전반에 걸친 내용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지성과 인문적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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