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카프 아트페어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 11월 1일 개최
운영위원회 회의 현장 영상 촬영, 김민조 홍보위원장(한국유통신문 유통사업부 대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간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에서 '2018 스카프 아트페어(SCAF ART FAIR 6th)'가 열린다. 스카프는 서울 컬렉터 아트 페스티벌(Seoul Collector Art Festival)의 약자이다.
미셸갤러리 권보경 대표는 '솔거가 황룡사를 만난 날 노송도는 전설이 되었다'는 주제로 300여 미술작가들의 열정과 혼이 배여있는 작품 전시전인 스카프 아트페어를 준비했다.
권보경 대표는 지난 10월 27일 토요일 미셸갤러리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들간의 상견례 및 스카프 아트페어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후배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의 축하공연으로 운영위원들을 격려했다.
스카프 아트페어는 일급 호텔의 11층 층을 통째로 계약함으로써 룸을 전시관으로 이용해 전시회를 여는 일명 호텔아트페어이다.수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스카프 아트페어는 자그마한 호텔룸이 부스로 활용되어 룸의 침대와 테이블 혹은 화장실의 세면대 위에도 전시작품이 진열되어 이채롭다.
고급호텔에서 열리는 스카프 아트페어를 관람하기 위해 콜렉터를 비롯한 다양한 관람객들이 방문해 미술과 사교의 무대가 연일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권보경 대표는 스카프 아트페어에 대해 "서울에서 열리는 콜렉터들과 예술종사자들 모든 분들이 모여 파티를 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라며 전시전의 취지를 밝힌 한편 "예술이라는 것이 꼭 서양화와 동양화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각, 공예, 의상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석해 고객들을 맞이하는 것이다."라고 해 다양한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권 대표는 일본, 상하이, 벨기에 등 국제 전시전을 비롯해 이번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만 6회째 개최해 오고 있어 신개념의 전시문화 창달과 미술비지니스 활성화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권보경 미셸갤러리 대표, 금년 4월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더 코르소 아트페어 현장
스카프 아트페어 첫째날 오후 6시 부터 진행되는 오픈 기념 와인파티를 시작으로 둘째날은 김기철 작가의 석채글씨 증정, 세째날 남창우 작가의 좋은 글 써주기 그리고 마지막 날은 세계 각국 차 퍼레이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란시간은 목요일의 오후 6시를 제외한 금요일부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성인 1만원, 학생 및 단체는 5천원의 입장료를 받으며 초대권 소지자는 무료입장이다.
홍보위원장을 맡은 한국유통신문 유통사업부 김민조 대표
유성숙 작가 작품설명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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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진행될 예정인 제7회 스카프 아트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