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야은 아카데미 국악인‘오정해의 소리이야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학)에서는 19일(목)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를 주제로 국악인 오정해를 초청,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95회 야은 아카데미 대 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이자 국악인으로 활동하며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입상할 만큼 빼어난 외모와 영화 서편제에 출연해 영화배우로서 명성을 떨친 강사 오정해는 강의에서 ‘우리 소리에 담긴 흥과 멋’, ‘국악에 대한 소개와 우리 민족의 정서’ 등 이야기를 들려 줬다.

여러 장르에서 경험한 본인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그 속에서 자연스레 녹아나는 한국 전통의 소리 '판소리' 및 민요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자연스레 열게해 줬다.

야은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다음 야은 아카데미는 9월 19일 ‘김성환의 멋진 인생’을 주제로 배우 김성환를 초청 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로 야은 아카데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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