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문화나눔 음악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감성 충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성호)에서는 2018년 7월 18일 오후 3시에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문화나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제8회 금오공고합창대회’와 연계하여 진행 되었으며, 합창으로 전하는 문화감성 충전은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시립합창단(지휘자 정승택)은 오솔레미오, 멜로망스의 선물, 라이온킹, 지금 이 순간 등을 열창하였으며, 앵콜곡으로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열창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을 함께한 금오공업고등학교 황창기 교감은 “우리학교에서는 매년 합창을 통해 학생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하여 ‘금오인의 자격’ 합창대회를 하고 있는데 이번 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은 학생들의 안목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립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광장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나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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