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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교회, 감동의12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성료

정영화 목사 설교를 통한 선산읍교회 사랑 메시지 전해

김상로 목사 차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비젼 제시

다양한 홈커밍데이 기념행사 가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15일 선산읍교회(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소재)에서는 교회설립 12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리고 다채로운 홈커밍테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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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부 120주년 기념예배에서 정영화 목사(구미시민교회 원로)는 “향수병”주제로 설교를 통해 “120년전 Bruen 선교사가 황무지에서 어렵게 설립하여 복음을 전파한 모교회 선산읍교회를  수구초심 처럼 어디에 있든 잊지말고 고향의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교회설립 120년 발자취 영상 시청, 이현상 목사(선산읍교회 원로)의 축도로 이어졌다.


2부 환영사에서 김상로 담임목사는 "120주년을 맞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도달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모교회를 찾아주신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아릅답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선산읍교회에서 38년간 장로로 헌신, 봉사한 최동철·최혜원 은퇴 장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출향성도 및 미래세대 영상 시청, 전국 각지의 출향성도 소개가 있었다.

 

축하공연에서는 홍에스더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이레(홍이레) 색소포니스트의 “목마른 사슴”연주가 어우러져 은혜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할렐루야 찬양대의 “일어나 걸어라”합창, 여름학교 교가 합창 등 홈커밍데이 모든 행사는 무한한 감동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선산읍교회는 1899년에 미국북장로교 선교사로 대구 선교부에 부임한 부해리(傅海利, Henry Bruen)선교사에 의해 1904년 설립 되었으며, 1997년 지금의 교회건물을 신축했다. 현재 무료급식 운영, 노인대학운영, 차세대를 위한 필립핀 “비젼센터”건립 및 선교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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