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는 15일 수능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긴장감과 더불어 불안감이 어렴풋이 다가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능은 대한민국 학생으로서 하나의 통과의례이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수능 이후 어떤 대학과 어떤 전공을 선택하는가에 달려있고, 또한 대학교에서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결과 역시 달라진다는 사실.
15년 전통의 구미시 형곡동 입시명문 김샘수학과학영어전문학원 이꽃임 원장은 수능을 앞두고 수리영역 대비 방법론에 대해 진중한 조언을 남겼다. 더불어 이 원장은 수능직전에 치뤄진 모의평가기출문제를 분석해 파이널 예상문제를 제작해 수험생들을 위해 공개했다.
다음은 이꽃임 원장의 수능 직전 수리영역 대비에 대한 내용이다.
1.그동안 학습해도 문제집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두었다면 오답노트를 다시 한 번 살피며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2.2018년 올해 치뤘던 6월, 9월 모의평가 뿐만 아니라 3월, 4월, 7월, 10월 교육청 모의고사까지 한 번 더 정리해 보며 그와 유사한 수능특징, 수능완성 연계교제를 살펴본다면 매우 훌륭한 마무리를 한 셈일 것이다.
김샘수학과학영어전문학원에서는 2018년 주요 모의고사와 수능완선 연계 문항을 정리한 파이널을 제작하고 고3 학생들과 학습하고 있다.
3.마지막으로 밤늦게까지 혹은 새벽까지 학습하던 습관을 중단하고 좀 더 아침일찍 일어나 수능 날짜 과목 시간에 맞춰 생체리듬을 맞추는 것이 요령이라면 요령일 것.
◈수리영역 출제 경향
지난 2~3년간 동향이 전반적으로는 평이한 문제 난이도에 20, 21, 28, 29, 30번 문항의 일명 킬링문항을 출제하고 있어 3-4등급 컷의 형성에 80점을 기점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킬링문항으로는 수리 (가)형의 경우 미분법 활용, 미분과 적분법이 결합된 고난도 문항, 통계적 추정의 실생활 활용, 벡터내적 또는 공간도형에서 구의 방정식을 결합한 내적 및 연산 문제가 출제 예상된다.
수리(나형)의 경우 합성함수.역함수가 결합된 함숫값 연산, 유리.무리함수의 그래프 이해, 미분법 활용 중복조합의 실생활 활용 문항, 함수의 연속가능성과 미분이 결합된 고난도 문항이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날까지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평정심을 잃지 않고 학습하던 패턴을 유지하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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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수학과학영어전문학원, 11월 15일 수능 직전 수리영역 대비 방법론 및 파이널 분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