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LORY(2025-5)] 수필-시련을 딛고 일어선 강함

사회부 0 44 2025.01.05 06:12

진정한 강함은 결코 화려한 무대에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그들의 발자국은 어느 누구의 시선에도 흔들림 없이 뚜렷하다. 그리고 그 길이 험할수록, 그 길을 끝까지 걷는 사람은 더욱 강해진다.

조국 대표가 수감되기 전에 보였던 의연함은 그런 강함의 한 예일 것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힘겹게 맞서 싸우고 있을 때조차 외부의 압력에 휘둘리지 않으며,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갔다. 그 길은 정치와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안타까운 마음에 무엇인가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이 그 혁신당에 합류한 것, 그것은 강한 사람의 힘이 다른 이들에게 전해졌다는 증거였다.

이렇듯 진정한 강함은 단지 한 사람의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강함은 다른 이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결국,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만큼 강한 것이 없다. 시련이 없었다면, 그 사람은 어쩌면 강함을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그 자신이 만들어내는 힘은 어디서든 빛을 발한다.

진정한 승리자는 그동안 걸어온 궤적이 말해준다. 그 궤적을 따라가면, 그가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 어떻게 그 고난을 이겨냈는지가 모두 드러난다. 성공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스토리가 담긴 승리이다. 스토리가 없는 성공은 결코 오래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큰 시련은 역사 속 성인들, 예수와 같은 인물에게서 볼 수 있다. 예수는 세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시련을 겪으며 그 길을 걸어갔다. 그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그 길을 걸으면서 결국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가르쳤다. 그의 삶의 이야기는 단순히 성공이나 승리를 넘어서,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힘을 가졌다.

그렇다. 진정한 강함은 시련 속에서 다져진다. 시련이 없으면 성숙도 없고, 성숙이 없으면 진정한 강함도 없다. 그리고 그 강함은 홀로 빛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함께 걸어간 이들의 마음 속에 살아 숨 쉰다.

글쓴이: 김도형 작가는

인생의 고비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동기부여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안겨다 주는 실용적 감성글을 좋아한다.

-경북미디어뉴스 '오늘의 말' 고정 칼럼 연재

-동기부여 코칭 스토리텔링 작가

-4차산업혁명시대 리더십 제언 칼럼 연재

-경북스토리텔링클럽 공모 선정(2019)

-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자원상담원(2013~)

-시사문단 수필부문 신인상 등단(2013)

-한책 하나 구미운동 2012, 2013 입상

'모닝글LORY'는 전자책 출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창작 코너입니다. 마감시간은 매일 아침(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글쓰기를 원칙으로 하며, 숙면 뒤 깨어났을 때 느껴지는 영감을 자양분으로 하여 가공된 창작글을 지향합니다.

매일 글쓰기를 하는 것은 단순히 문장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상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꾸준한 글쓰기는 창의력, 자기 표현, 정서적 안정, 사고력 향상 등 여러 면에서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