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여름의 바다"는 러시아 샹송(Russian Chanson)의 색채를 지닌 여름 노래로, 바다와 자유의 이미지를 풍부하게 담아낸다. 러시아 샹송은 주로 삶의 애환이나 낭만적인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특징이 있다. 이 곡에서는 바다의 푸른 물결과 태양의 뜨거운 빛, 바람의 속삭임을 통해 한여름의 자유로움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파도가 춤추듯 밀려오는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청자에게 시원한 바닷가의 광경과 정서를 느끼게 한다.
노래는 ‘모든 걱정이 바람에 실려 멀리 떠나간다’는 구절에서 샹송 특유의 서정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표현을 통해 바다와 여름이라는 소재가 가진 이상향과 평온함을 노래하며, 청중에게 무한한 자유와 해방감을 전달하고 있다. 반면, 진지함과 동시에 명랑한 분위기를 띠는 멜로디가 가사와 잘 어우러지며, 특유의 감성을 한층 부각시킨다. 러시아 샹송의 스타일을 반영한 중저음의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가 이 곡의 여름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소박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남긴다.
글쓴이: 김도형 작가는
인생의 고비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동기부여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안겨다 주는 실용적 감성글을 좋아한다.
-경북미디어뉴스 '오늘의 말' 고정 칼럼 연재
-동기부여 코칭 스토리텔링 작가
-4차산업혁명시대 리더십 제언 칼럼 연재
-경북스토리텔링클럽 공모 선정(2019)
-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자원상담원(2013~)
-시사문단 수필부문 신인상 등단(2013)
-한책 하나 구미운동 2012, 2013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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