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청년 취업난의 돌파구는 AI 역량화에 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청년 취업난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나라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청년층의 고용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태이다.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텔 게티(Intel Geti)

국제노동기구(ILO)의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보다 청년 실업자가 600만 명 증가했다고 한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2021년 기준 청년 대졸자 고용률은 OECD 37개국 중 31위로 최하위권에 속해 있다.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는 줄어들고 단기 아르바이트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공에 따른 취업률 불균형도 심각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청년들이 전공에 관계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AI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AI의 힘

산업 구조의 변화와 함께 AI는 일자리의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AI는 병원에서 질병 진단, 로펌에서 판례 분석, 자동차 업종의 자율주행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까지 AI로 인해 8,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반면, 9,7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터 분석가, AI 및 머신러닝 전문가,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며, AI는 기존 업무를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바꾸고 있다.

AI 역량 강화의 중요성

이제 AI 전문 역량을 갖추는 것은 장기적인 경력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은행의 대출 담당자가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면,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AI 스타트업이 등장하면서 AI 관련 직종과 업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AI가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AI 전문 역량을 갖추는 것은 청년들이 취업난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IntelⓇ AI for Future Workforce 프로그램: 청년 취업의 새로운 희망

IntelⓇ AI for Future Workforce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AI 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IT 개발자뿐만 아니라 비IT 분야 전공자에게도 적합하며, 다양한 비전공자들도 AI 기술에 자신감을 갖고 업무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준다. 인천재능대, 한양여대, 부산 AI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등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이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성공 사례와 미래 전망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 변호사, 마케팅 담당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AI를 활용하는 인재들이 배출되었다. IntelⓇ AI for Future Workforce는 이러한 인재들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스펙을 갖추고,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이 프로그램이 AI를 실용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고 평가했다. 인텔코리아는 AI 교육 콘텐츠 현지화, AI랩 구축 등을 통해 국내 청년들에게 AI 교육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고누아이 등과 협력하여 AI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정부의 청년 취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의 열쇠: AI 역량 강화

청년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AI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으며, 청년들이 전공에 관계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ntelⓇ AI for Future Workforce 프로그램과 같은 AI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 취업난을 극복하고,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에 따르면 "그동안 인천재능대 외에도 공주대, 부산대 등 다양한 교육기관, 기업이 인텔과 협력해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협력이 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좋은 시작 으로 전 세계에 벤치마크 되어 더 좋은 사례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선비즈와 인터뷰 장면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사진 인텔코리아)

지금은 AI 역량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할 때이다. 대한민국은 물론 각 지자체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AI는 청년 취업 문제의 해답이며,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인텔 인공지능 인재교육 (inte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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