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가 숨기고 있는 암 예방과 치료에 관한 모든 것, 암의 진실 소개
'암의 진실' 저자 타이 볼링거, 역자 제효영, 출판사 토트, 출판일 2017.04.26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타이 볼링거는 건강관리의 자율성을 주장하는 사회운동가 겸 건강 연구가이며 본업은 공인회계사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다큐멘터리 필름 프로듀서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타이 볼링거는 부모님을 비롯해 가족 일곱 명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 그리고 수술을 대체할 만한 암 치료법과 의료 산업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암 연구를 시작하고 10년이 흐른 뒤 그간 타이 볼링거가 발견해 낸 충격적인 사실들은 1984년 처음 출간된 ' 암 자연치유백과'라는 책을 통해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타이 볼링거는 2014년 봄 '암의 진실'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미국 전역을 다니며 자연적인 방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저명한 의사와 과학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치유의 길을 찾아서'를 발표했다.
암을 극복하는 실천적인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는 '암의 진실' 책에는 의료계의 숨기고픈 것들과 제약회사의 비리, FDA에 관한 배경까지도 언급했다. 의료계의 민낯을 들여다보게하는 책은 미국 의료계의 현실을 되짚어보게 만들고 우리나라 의료계의 실상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만든다.
책에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라는 통상적인 방법 이외에도 자연적인 방법으로 완치된 사례들도 소개되어 있어 건강 정보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암은 건강 관리와 식이요법 그리고 마음과 정신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호전이 가능함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즉 몸의 영양 상태 개선과 독소를 제거하는 최신 건강법도 기술되어 있다.
암을 극복하려는 사람은 면역기능 증대와 염증을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책에는 그동안 암에 얽힌 정치적인 문제와 제약회사의 탐욕 그리고 통상적인 암 치료법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암의 대체 치료법을 선호하는 사람들간의 치열한 갈등도 엿볼 수 있다.
책은 암의 대체 치료법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졌더라면 저자의 부모도 아직 살아계셨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수많은 암치료 대체요법이 암 치료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과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수천명의 암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은 기적같은 일에 대한 언급은 의료계가 금기시하고 있는 치료법일 수 도 있다.
부추를 통한 식이요법 말기암 극복 사례
27일 경북미디어뉴스 이순락 편집국장은 부추와 야쿠르트 두 병으로 암 퇴치하는 법을 다룬 건강관련 블로그를 소개했다.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추의 효능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한다.
경북미디어뉴스 이순락 편집국장
블로그에 소개된 서울대학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췌장암 말기 환자인 노인이 부추 적당량에 요쿠르트 2개를 믹서기로 갈아서 혼합을 한 후 부추 즙을 하루에 2회씩 복용했다고 한다. 노인은 항암치료중이어서 웬만한 음식물을 먹으면 바로 게워냈다고 했지만 부추즙은 괜찮았다고 한다.
블로그는 노인이 복용 한 달 후 피검사를 한 결과 담당의사는 노인의 피가 맑아졌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고 알리고 있다.
의사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항암치료를 끊이보자고 제안했고, 2개월 후 노인은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블로그에서는 비싼편인 노지부추를 추천하고 있다.
본 내용에 대한 의학적인 소견과 부추와 말기암과의 관계에 대한 명료한 검증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부추즙 사례가 암 대체요법의 가능성과 암의 진실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게 만든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