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월 13일 오후 9시 52분 57초 경 충남 보령시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서는 지진이 발생한 뒤 21시 54분 경 충남 일대에서 지진동이 감지되었다며 각 TV방송사에 자막방송으로 내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상청 홈페이지에는 지진과 지진해일 발생위치 이미지가 지진 발생 30분이 지나도록 표시가 되지 않아 발생한 위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13일 오전 2시 27분 23초 경에는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동쪽 3km지역에서 규모 2.3의 자연지진이 발생했으며 오후 8시 2분 58초 경에는 뉴질랜드 앰벌리 북북동쪽 46km 지역에는 규모 7.4의 강진이 그리고 오후 8시 32분 07초 경에는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북서쪽 28km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지질조사소(USGS) 분석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지진에 의한 국내영향은 없다고 한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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