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섬나회, 농촌마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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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 전남소방 직장동호회 119섬나회는 지난 18일 순천시 해룡면 소재 대법마을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섬나회 회원 및 가족 등 18명이 참여해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였으며, 평소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이불세탁도 병행 추진해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점심에 짜장면과 깐쇼새우를 직접 만들어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19섬나회는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작은 정성을 나누기 위해 결성된 119봉사단체로서 현재 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방문 봉사, 취약계층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19섬나회 이종량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재능기부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119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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