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이 철, 완도1)가 지난 14일에 이어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갔다.
15일 진행된 현지활동에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남도립미술관을 방문해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지활동에 참여한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이 철, 이재태, 김태균, 이광일, 최병용, 윤명희, 나광국, 최정훈, 류기준, 한숙경)들은 기관별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남창조경제혁센터을 찾은 위원들은 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창업보육지원, 일자리창출, 농수산・관광 판로 확보 등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계속된 전남도립미술관 방문에서는 2021년 개관 이후 미술관 운영 현황과 올해 예정된 전시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술관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도민들이 일상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복합문화기지로서의 도립미술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 철 위원장은 “열린의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현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발굴과 입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