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한숙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3일, 2023년도 전남신용보증재단 업무 보고에서 “소상공인 체질 개선과 자생력 강화 방안”을 주문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경영지도 프로그램과 skill-up 실습 교육 및 금융 교육을 실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한숙경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교육 확대를 요청하며 소상공인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신용불량자 및 재도전, 재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이 소상공인으로부터 경험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교육 분야, 일자리 분야, 소상공인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숙경 의원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일시적으로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을 통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