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경 전남도의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위한 다양한 정책 필요”

윤진성 0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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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남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과 관심”을 주문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채무보증하여 자금 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재단의 보증 서비스를 받고 있는 업체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129,585개 업체 중 41.1%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은행 앱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보증 서비스 이용률은 38%로 홍보가 잘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한숙경 의원은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코로나 19로 지난해 중단된 ‘skll-up 실습 프로그램’의 내년 예산 및 계획에 대해 물으며, “지역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이 교육과정 수료 후 역량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많이 느껴 교육 관련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소상공인 법정의무교육 사칭 후 보험 및 제품 판매를 위한 보이스피싱과 악용사례가 많아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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