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지난 21일 제364회 임시회 전략산업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전남도의 비교우위 천연자원과 산업화 기반을 토대로 지역의 청년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전남도는 전국 최대 생물자원(5,200여 종)과 해조류 생산량(86%)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비전 선포식을 갖고 거버넌스 및 연구개발(R&D), 표준화 및 생산가공 인프라, 기업 지원, 3대 분야 46개 과제에 총 9천 819억 원을 투자해 25종의 히트상품 개발과 매출 50억 원 이상의 앵커 기업 100개 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숙경 의원은 “천연자원 연구개발(R&D)을 통한 백신 및 신약 개발로 전남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산업적 측면 뿐만아니라 인력 확충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학의 지역 내 교육서비스 연계 강화와 지역 고교생 인재 양성이 청년 정착을 이끌어 청년창업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숙경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 삶의 질·소외계층 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