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긴급상황 대비 통신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KT)과 6월 중 합동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경비함정 출동 중 연안구역 통화권 미확보 음영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신호연결 체계로 통화품질 고도화를 위한 관할 전화국(KT)과 협업를 갖고 업무 공동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파ㆍ출장소 유선통신망에 대하여 대민 통화서비스 향상과 해상치안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KT와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사 내 MSPPㆍ개별 PC네트워크, 경비전화, 팩스, 초고속국가망의 선로 점검과 노후 폐회선 등 문어발식 전원사용으로 화재 위험증가 대비 관련 네트워크 환경개선도 포함 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이번에 확인된 자료를 바탕으로 KT 등 통신사와 협력하여 통화품질을 개선, 해양긴급상황에 대비한 통신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