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한파주의보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 기울여

윤진성 0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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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전남권 한파주의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6일부터 전남권에 한파 주의보가 발표되었으며 높은 바다와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어 순찰차,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 예방 활동에 나섰으며 항·포구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들의 고박상태 확인, 취약지 집중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해양사고 다발해역과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높은 파도와 강풍, 거리 결빙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어업종사자는 선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출항 전에는 안전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안전 운항하시길 바라며, 해안가를 방문하는 분들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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