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공단1동(동장 황종영)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두희, 이수현)에서는 1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회원들은 낡고 비위생적인 주거공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씨의 집을 방문해 싱크대 및 전등 교체, 벽면 도색 등의 작업과 함께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또한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가정 두 곳에 각각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황종영 공단1동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변을 돌보고 동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단 오늘의 보금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하절기 방역소독․새마을 농장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남녀협의회 덕분에 공단1동의 여름이 더욱 훈훈하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이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구미시 새마을회 주관 하에 각 읍면동 새마을단체의 재량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단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봉사단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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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