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파출소 전달식

진평파출소·인동자율방범대·구미시 통합관제센터 선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 진평파출소, 인동자율방범대,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경북경찰청이 선정한 2024년 ‘베스트 지역관서’, ‘베스트 자율방범대’, ‘베스트 통합관제센터’로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2월 6일 해당 기관들을 방문해 인증패와 표창, 감사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기여를 치하했다.

진평파출소는 범죄 검거 건수와 경미범죄 단속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예방 및 검거 활동에서 경북경찰청 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인동자율방범대는 지역 범죄 예방과 협력 치안 활동에서 큰 공을 세우며 지역사회의 치안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다목적 CCTV를 활용한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진평파출소와 인동자율방범대,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모두 ‘베스트’로 선정된 것은 경찰과 시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한 공동체 치안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베스트’ 선정은 구미시가 경찰, 지역사회,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계기로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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