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실천의 첫걸음,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제로 웨이스트의 미래
(전국= KTN) 이지은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세바코 사업과 협약을 맺은 20개 봉사단체의 대표 및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세바코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EM(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설거지바 제작 실습이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친환경 설거지바를 만들며 제로 웨이스트 실천의 중요성과 방법을 체험했다. 이번 실습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세바코 사업 외에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장원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누구나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바코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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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위한 '세바코 보수교육' 성공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