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레포츠 '노르딕 워킹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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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노르딕 워킹클럽 1.jpg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참여자 모집, 강동·강서 3개소로 확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선산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노르딕 워킹클럽(Nordic Walking Club)」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노르딕 워킹클럽은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9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선산보건소 건강출산팀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의 하계 훈련법으로 시작해 최근 건강한 걷기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양손에 폴을 잡고 네발로 걸으면서 안정성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고 상‧하체를 모두 사용해 활동량이 커지면서 일반 걷기보다 △심박수 12% 증가 △칼로리 소모량 2배 이상 △관절 충격 완화 △체형 교정에 효과적인 이색 레포츠다.

 

[선산보건소] 노르딕 워킹클럽 2.jpg


지난해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클럽의 시범운영을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비만율‧체지방률이 감소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선산읍(선산고등학교) △산동읍(강동청소년문화의집 잔디광장) △지산동(지산 샛강)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회원 수를 대폭 늘려 개소별 50명 총 150명의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르딕 워킹 레포츠를 통해 추운 겨울 동안 위축된 신체를 깨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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