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 지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교육 희망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에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의 채종과 생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2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된다. 1~5회차는 필기 대비 과정으로 종자, 작물육종, 작물 과목의 이론 교육이고, 6~10회차는 실기 대비 과정으로 필답 대비형 교육으로 체계적 이론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지식향상과 종자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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