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가정에 축하 용품 지원

“작고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 문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천수, 우병석)는 2일 문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구에 기저귀, 분유 등 3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인구 증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가족이 됨을 환영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남, 56세)씨는 “출생신고만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신 사랑만큼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병석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출산가정도 지원해 지역사회 모두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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