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 기술인들이 전선·전등 수리, 미용 등 농촌봉사활동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은 4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마이스터멘토단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및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성면 초곡리를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은 옥성면 초곡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전기스위치·LED 조명 교체, 이·미용, 마을 대청소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본인의 숙련 기술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심일섭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장은 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준 멘토 단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이스터멘토단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운균 노동복지과장은 "멘토단 여러분의 숙련된 기술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구미시에서도 숙련기술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전문기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2013년 10월 창단해 현재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등 4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기술인들이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컨설팅, 마이스터고 학생 산업현장견학 및 진로적성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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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 '재능 나눔'으로 지역사랑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