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뉴스] 아포 우체국 앞 잡어매운탕전문 '민물명가'에서 재구미 영주고등학교 동문 정기 모임 열려 즐거운 저녁 한때 <…

선비 0 3,581
(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7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 구미와 김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아포읍 아포우체국앞 민물명가(영고 7기 김철수 운영)에서는 재구미 영주고등학교 동문 정기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동문들은 영고 2기 이창우, 4기 최기한, 정세원, 고창호, 6기 김수경, 7기 김철수, 8기, 김영태, 조강우, 김주홍, 이명호, 10기 안효덕, 김성현, 11기 반병길, 김병철, 배문기, 16기 김도형, 방동성 등이며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먼걸음으로 참석해 동문선후배간의 덕담과 끈끈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문모임의 주 메뉴는 민물명가의 대표 음식인 '메기매운탕'과 '도리뱅뱅'이었으며 칼칼하고 담백한 메기매운탕 특유의 맛이 살아있어 돌솥밥과 함께 맛나고 푸짐한 식사가 인상 깊었다. 이어서 나온 도리뱅뱅은 갓잡은 민물고기를 사용하여 보다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한편 정세원(구미일심식육도매센터 운영453-1804) 재구미 영주고등학교 동문회장은 구미지역 체육회 이사로서 이번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배 고교축구 참석차 안동에 갔다가 바쁜 걸음으로 이번 동문모임에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정세원 회장은 축하인사말을 통해 재구미 영주고등학교 동문은 다른 모임과 달리 영원한 동문모임이므로 서로 아껴주며 밀어주고  당겨주어 선후배간에 서로 도와 신뢰를 쌓고, 구미에 살면서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갈 수 있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이번 모임을 야외에서 추진하려 하였으나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탈이 나지 않을까 염려되어 취소되었음을 알렸고 대신 다가오는 가을에 동문 선후배들의 힘을 모아 야외에서 성대하게 동문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이창우(구미시원평동,구일주방그릇 대표 054-456-9191) 직전 재구미영주고등학교 동문회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동문회를 위해 늘 신경쓰고 노력을 하는 정세원 회장과 반병길 사무국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고, 다가오는 가을의 동문행사가 멋지게 추진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를 해주었다.
 
저녁식사후에 민물명가 바로 앞쪽에 있는 공원으로 나가 족구를 하려 하였으나 마침 공에 바람이 빠진 관계로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민물명가에서 준비해준 시원하고 단 수박을 먹으며 공원에 앉아 동문선후배가에 환담을 나눈 뒤 즐겁게 이날의 모임이 마무리되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더 상세한 기사보기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1736
 
공기좋고 물맑은 소백산 영주 민물매운탕의 진수를 이젠 구미에서도 맛보세요!
 
매운탕전문점 민물명가!
 
예약문의 054-439-8666
 
대리운전은 구미 또는 김천까지 13,000원입니다! 아포에서 상시 대기 하므로 저렴하고 안전한 대리운전으로 마음 푹~ 놓으시고 즐겁게 식사하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