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대상 문화소외예방 프로그램 운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형곡초등학교(교장 이태운)는 3~4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요리교실을 실시한다.
요리교실은‘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를 슬로건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소외예방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요리교실은 제과제빵 및 생활요리를 체험하는 동아리로 매주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간단한 음식 만들기를 진행하여 자존감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은 음식 만들기뿐만 아니라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함께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형곡초 이태운 교장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따스한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키우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요리교실 외에 다양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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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 요리교실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