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KTN) 전옥선 기자= 구미산동고등학교가 28일 다목적 강당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정세현 경상북도의원, 변우혁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학부모가 첨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및 교기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개교 행사는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됐으며 학생 및 학부모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구미산동고등학교의 개교라는 귀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구미산동고등학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낼 미래역량을 지닌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되리라 믿는다”며 축하를 전했다.
장인기 구미산동고 교장은“본교의 최신식 시설과 지역민의 관심, 그리고 교육 가족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리더를 육성할 수 있는 구미산동고등학교의 새 역사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산동고등학교는 1, 2학년 일반 16학급 특수 1학급의 고등학교로 전교생 401명이 다니고 있으며 메이커 스페이스, 가변형 학습공간, 지능형 과학실, 다목적 학습공간 등을 구축하여 학생 참여형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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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동고등학교 |
교감 최달생(☎054-715-7902) 담당자 김수영(☎054-715-7901) |
창의성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구미산동고등학교 개교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