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 13.(월) 오후 2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활동보고회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성과 발표, 양성평등 특강, 2022년도 시민참여단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활동성과 발표에서는 올 한해 시민참여단이 진행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그림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공공시설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제안과 ▲친환경 줍깅 캠페인, ▲밤실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성과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양성평등 특강은 구미시에서 위촉한‘여성친화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이자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선 단원을 초빙하여 시민참여단의 모범사례를 알리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끝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미시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중요 정책 파트너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그 대표성을 갖고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하겠다.”고 했다.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은 여성정책 분야 정책 제안, 개선방안 및 홍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시민 활동가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54명을 위촉하여 ‘평등실현과 돌봄’,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뉘어 2023년 4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5년마다 지정한다.
구미시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 2018년 재지정되어 앞으로 2023년까지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 양성평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여성친화 역량강화 문화행사 개최, 여성안심 비상벨 및 안심택배함 운영,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원평동 여성친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를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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